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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진행된 조진표 대표의 마감 브리핑 라이브 영상 내용입니다. 핵심은 "단기적인 지정학적 악재나 지수 흔들림에 공포 매도하지 말고, 2028년까지 이어질 거대한 AI 반도체 공급 부족 사이클과 수급의 길목을 선점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영상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4가지 파트로 요약해 드릴게요.
1.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못 가는 결정적인 2가지 이유
영상의 핵심 주제로, 두 회사의 주가 격차는 단순히 '누가 돈을 더 잘 버는가'를 넘어 구조적인 수급과 덩치의 차이에서 발생합니다.
- 글로벌 AI ETF의 패시브(자동) 자금 쏠림: 현재 글로벌 자산가들이 AI 반도체 테마 ETF에 돈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의 선두 주자로 각인되어 '엔비디아-TSMC-SK하이닉스' 세트로 수많은 AI ETF 바구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자금이 자동으로 하이닉스에 유입되는 구조입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AI ETF 비중이 낮고 코스피 전체 지수 추종 펀드에 묶여 있어, 반도체 장세에서 소외되거나 지수 방어용 '동네북' 신세가 되기 쉽습니다.
- 주식수와 매물 무게(호가창)의 차이: 삼성전자는 주식수가 너무 많고 덩치가 무거워 기관·외국인이 지수를 컨트롤할 때 흔들리기 쉽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주식수가 적고 호가창이 얇아, 외부에서 똑똑한 스마트 머니가 조금만 유입되어도 주가가 가볍고 탄력 있게 위로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2. 금요일 장세 분석: 코스피만 포인트 체감과 코스닥 폭락의 진실
- 장 초반 환희와 중동 악재: 미국 증시 호조(마이크론 목표가 상향 등)로 코스피는 장중 9,385포인트까지 치솟으며 역사적인 '만 코스피'에 근접했습니다. 하지만 오전 11시 이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및 미국·이란 회담 연기 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터지면서 불확실성을 기피하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 코스닥이 이틀 연속 3% 폭락한 이유: 기업들의 이익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철저한 '수급 쏠림(블랙홀 현상)' 때문입니다. 시장의 모든 돈이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로만 빨려 들어가다 보니 코스닥 중소형주는 살 사람이 없어 억울하게 주가가 흘러내린 것입니다. 반면 외국인들은 이 폭락 장에서 코스닥 꿀 매물(전기전자, 제약 등)을 밑에서 몰래 받아먹고 있었습니다.
3. 글로벌 반도체 빅뉴스와 AI 거대 사이클
- 트럼프의 인텔 밀어주기 파격 폭로: 트럼프가 SNS를 통해 "미국 자존심인 인텔을 살려냈다"며 엔비디아, 애플, 일론 머스크를 설득해 인텔 공장에서 칩을 생산하고 메가 팩토리를 짓도록 판을 짰다고 자랑했습니다. 그 대가로 미국 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챙겼는데, 인텔 몸값이 9개월 만에 6배 뛰면서 수십조 원을 벌었다는 일화입니다. 인텔 CEO 역시 5~10년 내 '텐배거(10배 주가 상승)'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 도이치뱅크의 마이크론 리포트 (2028년까지 공급 부족): AI 데이터 처리 장치(HBM 등)의 수요는 2024년 전년 대비 286% 폭폭 적으로 성장하며, 이후에도 매년 50~60%씩 늘어납니다. 전 세계 반도체 공장을 풀가동해도 2028~2030년까지 심각한 공급 부족(마이너스 웨이퍼 물량) 상태가 지속될 것이며, 이로 인해 메모리 업체들은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인 80%에 육박하는 총마진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 젠슨 황의 63년 만의 컴퓨터 대혁명 선언: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이번 AI 혁명은 단순 유행이 아니라, 1964년 IBM이 틀을 짠 이후 60년 넘게 이어진 컴퓨터 구조가 싹 다 은퇴하고 뇌 구조 자체가 바뀌는 대격변"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에 10조 달러(약 1경 5,300조 원) 규모의 AI 컴퓨팅 인프라가 깔릴 것입니다. 구형 칩(A100)조차 중고 렌털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오르는 현상이 이를 증명합니다.
4. 눈여겨봐야 할 향후 일정 및 전략
- MSCI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발표 (6월 24일 수요일): 한국 정부가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하는 등 숙제의 70% 이상을 해결해 이번에 워치리스트(관찰대상국)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입 시 장기적으로 44조 원의 외국인 패시브 자금이 한국 시장으로 유입되는 황금기가 올 수 있습니다.
- 가상자산(코인) 시장 전망: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상승 채널 하단을 깨고 내려와 현재는 불안한 위치입니다. 중장기 투자자라면 지금 섣불리 물타기 하거나 진입하지 말고, 지지선 확인 후 지루한 횡보를 거쳐 바닥을 다질 9월~10월경을 진입 타이밍으로 노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핵심 요약 가이드: 지금은 금리 무서운 줄 모르고 뛰는 AI 기업들의 실적(EPS)이 장을 이끄는 장세입니다. 단기 흔들림에 털리지 말고 주도주(반도체 대형주)는 굳건히 지키되, 외국인들이 몰래 줍고 있는 '실적은 좋은데 수급 때문에 억울하게 떨어진 코스닥 유망주'를 현금 비중 5~10% 내에서 길목 지키기 하는 전략이 가장 승률이 높습니다.
영상출처: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못 가는 결정적인 이유. '이것' 눈치챈 사람이 큰 돈 법니다. ( 조진표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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